네이버 지도
타이빈
map.naver.com
명륜역에서 598m 떨어진 위치에 있는 타이빈
만약 타이빈을 간다면 지하철을 탄다면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꽤 긴 시간을 걸어야하기 때문에 지하철은 비추하겠습니다.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2분거리에 있으니 버스나 혹은 자차를 추천합니다
-실내 외관
타이빈을 다 다랐을때 주변 동네와 대비되는 뜬금없는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입구 옆 정원 같은곳에 방갈로가 멋스럽게 자리를 잡고있습니다. 날씨가 추운 관계로 저는 실내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방갈로에 사람들이 있는걸로 봐서는 난방장치가 되어있을듯 해요. 방갈로는 예약이 필수라고 해서 패쓰~~
-메뉴 구성
✅ 대표 메뉴
메뉴설명가격대
| 소고기 쌀국수 | 진한 국물과 쫄깃한 쌀국수가 조화를 이루는 베트남 대표 요리 | |
| 해산물 쌀국수 |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쌀국수 | |
| 분짜 | 숯불고기와 쌀국수 면을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 | |
| 반미(베트남식 샌드위치) | 바삭한 바게트에 고기, 채소, 소스를 넣은 베트남 대표 길거리 음식 | |
| 짜조(베트남식 튀김 롤) | 고기와 채소를 넣고 바삭하게 튀긴 롤, 분짜와 함께 먹으면 환상적 | |
| 베트남식 연유 커피(카페 쓰어다) | 진한 베트남식 커피에 연유를 더해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음 |
이 외에도 다양한 메뉴와 음료가 있으며, 가격대는 6,000원~12,000원 정도로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에요.
-실내 인테리어
입구에 들어서자 바로 보였던건 젤라또 입니다. 젤라또가 저렇게 보이니 먹을 생각이 없었지만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여 주문을 유발하게 하였고 보이는 대로 맛도 시각적으로 보이는 만큼 맛이 있었어요.
저희는 타이빈 2층으로 올라와 식사를 하였는데 태국은 가 본적은 없지만 확실히 이국적인 태국의 느낌이 물씬 풍겼고 과장을 조금 한다면 한국이지만 태국에 왔다는 착각을 할 정도로 이국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음식 맛 평가
가장 기억에 남은 메뉴는 뿌님팟퐁커리였어요. 평소에 게를 좋아하지만 치아의 문제로 먹기가 힘들어 잘 먹지 못한 메뉴였는데 뿌님팟퐁커리에 나오는 게는 특별하게 소프트한 게라 먹기가 너무 편했고 한국식으로 만든 카레와 다른 맛이라 평소 카레를 즐겨 먹지 않은 사람도 즐겨 드실 수 있을 정도로 자극적인 맛이 없이 식욕을 당기는 맛이었어요. 게와 커리의 조합은 마치 수육 김치와 같은 조합처럼 찰떡궁합이었어요.
재방문의사도 있고 재방문하면 뿌님팟퐁거리는 또 시킬 정도로 최애 메뉴가 되었어요.
태국국 음식을 좋아하거나 색다른 맛집을 찾고 있다면 부산 명륜동 타이빈을 한 번 방문해 보세요! 😊